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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 풍성하면 여유로워 보이고 동안을 돋보이게 합니다. 그런데 요새는 젊은 여성들도 탈모로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로 스트레스나 환경적 요인이 변화하며 여성 탈모가 심화된다고 하는 데요 여기에 더해 잘못된 생활습관이 탈모의 요인이 되는 것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머리 감은 뒤 수건으로 털어서 말리는 습관

젖은 머리는 마른 머리보다 잘 늘어나고 끊어지기 쉽습니다. 젖은 머리를 말리기 위해 수건으로 세게 비비거나 털어내는 것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고 말릴 때는 수건으로 물기를 짜내듯 말린 뒤 드라이어의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2. 젖은 머리에 빗질하는 습관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를 빗으면 모발이 끊어집니다. 특히 파마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머리를 잘 말린 뒤에 빗도록 합니다. 

3. 머리를 고정시키는 헤어 제품 사용

헤어 스타일을 만들고 고정하기 위해 헤어 제품을 빈번하게 사용하는 경우 단단해진 모발이 부러질 수 있습니다. 헤어제품 사용 시 자기 전에 반드시 감고 자도록 합니다.

4. 포니테일 스타일

머리를 당겨서 뒤로 묶는 포니테일 스타일 머리 모양은 당김이 탈모라 해서 두피에 자극을 줍니다. 포니테일 스타일은 피하는 게 좋고 혹 묶게 되는 경우라면 느슨하게 묶도록 합니다.

5. 비누나 샴푸만으로 머리를 감는 경우

샴푸나 비누만으로 머리를 감게 되면 정전기가 생겨 머리칼을 부스스하게 만들고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린스나 컨디셔너는 모발을 코팅해주어 정전기를 방지하고 자외선 차단 및 손상 모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머리를 샴푸로 감고 난 뒤에는 두피가 아닌 모발 쪽에 린스와 컨디셔너로 헹구도록 합니다.

6. 드라이기나 고데기의 빈번한 사용

헤어드라이기나 고데기를 사용하게 되면 뜨거운 열이 모발 속에 들어있는 수분이 끓어오르고 모표피의 큐티클 층이 망가지게 됩니다. 머리를 감고 난 뒤 말릴 때는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알아보았습니다. 두피도 피부라고들 말합니다. 두피가 건강해야 모발도 건강합니다. 두피와 피부를 건강하게 하려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익히며 수분을 잘 섭취해 주면 좋겠습니다. 유전적인 이유야 어쩔 수 없다지만 생활습관은 노력하면 변화시킬 수 있으니 조금씩 노력해 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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