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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 상황

smg818 2021. 11. 23. 12:18

유럽의 코로나 상황이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팬대믹 상황이 우리의 일상을 옭죄기 시작한지 어언 2년 가까이 되가고 있지만 들려오는 소식은 험악하기만 합니다. 세계적으로는 지금 어떠한 상황에 직면해 있을까요?

2019년말, 그리고 2020년

2년전 이맘때가 생각이 납니다. 2년 전인 2019년 11월, 일 때문에 뉴욕에 다녀왔고 2020년 1월에는 중국에서 손님 가족이 오셔서 대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20년부터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환자가 생겨나고, 뉴스에는 길에서 갑자기 졸도하는 사람들의 영상이 중계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2년이 흘렀습니다.

2021년 여름

가족 중 올 2학기 동유럽과 대만으로 교환학생 가는 것이 결정되었던 친구들 중 유럽에 가 있는 친구는 우여곡절 끝에 교환학생을 가게 되어 잘 지내고 있고, 대만으로 가기로 했던 친구는 국경이 열리지 않는 바람에 결국 교환학생으로 가지 못하여 22년도 봄학기에 다시 가는 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1년도 가을학기를 앞두고 대만에 갈 수 있을지 못가게 되는지 한동안 마음 졸였던 일이 생각납니다.

유럽

유럽 각지에서 환자가 수만명 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를 시행하고 있던 네덜란드에는 수만명씩 확진자가 생겨나면서 방역조치를 재강화하자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뿐이 아닙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등에서도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한경우 거리에 불을 지르고 창문이 부서지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외출금지를 내렸습니다. 

현재

어느 정치인은 올 초 10월 정도면 백신접종이 얼추 완료되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한 일이 있습니다. 뉴스에서 그 장면을 보았을 때 '10월이라니, 아득하다'라고 생각한 일이 있었지만 이제 10월도 지나 11월도 며칠 안남은 이 때 올해 안에라도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고 사회가 안정되었으면 좋겠다 간절히 희망할 뿐입니다. 언젠가는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겠지요. 우리는 코로나라는 팬대믹을 통해 무엇을 배웠으며 어떠한 삶을 살았을까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에서도 왜군에게 죽은 수병의 숫자보다 질병으로 죽은 군인의 숫자가 많다고 합니다. 어쩌면 질병 앞에 인류는 너무도 무력해 보입니다. 그래도 하루 속히 이 사태가 끝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코로나 격리 생활지원금 신청하기

코로나 격리가 끝났습니다. 코로나 격리를 받으면 구호물품이 지급되고 격리 후에는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집의 경우 1인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시설에 들어갔고 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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